진해거담제 의미와 효과 및 개인적인 후기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침을 줄이고 가래를 제거한다고 하는 진해거담제의 여러 내용과 성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진해거담제
진해거담제는 호흡기도의 분비물인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진정시켜주는 약을 말합니다.
한자로는 鎭咳祛痰 이라고 하며 한자그대로 뜻풀이를 하면 기침을 진압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의미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로 진해제 거담제로 나누어서 부르기도 하는데요.
진해제는 기침 수용체를 억제하는 원리로 기침을 줄이는 것이며, 거담제의 경우에는 객담(가래)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되거나 혹은 가래를 용해시켜 배출하는 원리로 작용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진해거담제는 주로 환자가 심한 기침 및 가래 그리고 급성 상기도 감염 및 만성염증성 기관지염, 천식등을 앓고 있는 경우에 처방받게 되는 약이기도 합니다.
기침의 경우에는 기도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나타나는 방어기전으로 기관지등의 분포하는 수용체가 자극을 받으면 중추에 전달되어 기침을 일으키는데요.
이러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기등으로 인한 기침에 효과적인 약으로 주로 감기약등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것이 진해거담제입니다.
2. 진해거담제의 종류
진해거담제는 한번에 부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여러 종류들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마약성 진해제
- 비마약성 진해제
- 거담제
- 기도 점액 용해제
- 항히스타민제
- 충혈 완화제
- 기관지 확장제
이러한 종류들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들의 약들이 있으며 각각 증상에 따라서 처방을 받을 수 있기도 하며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되어 있기도 합니다.
주요하게 살펴볼 수 있는 진해거담제는 암브록솔, 브롬헥신, 아세틸시스테인, 에르도스테인등등 다양한 성분들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3. 진해거담제 용법 및 주의사항
진해거담제는 각각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으로 각각 제품마다 정해진 용법 및 용량이 있는 만큼 정해진 용법 및 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주로 항히스타민제등을 포함하는 경우의 진해거담제는 복용 후 졸음이 올 수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 및 위험한 기계류 조작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성분에 따라서 주의사항이 필요한 약들이 있으므로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여야 하며 음주를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진해거담제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의약품에 사용되는 성분들의 경우에는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특정한 약물들의 경우에 진해거담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에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약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 및 약사선생님께 꼭 문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진해거담제는 오남용 및 부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특정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등을 내방해야 할 수 있습니다.
4. 진해거담제 관련 제품
진해거담제로 살펴볼 수 있는 제품들은 다음과 같이 일반의약품들이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한 경우 종류에 따라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1) 콜대원시럽
콜대원시럽은 약국등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일반의약품의 진해거담제입니다.
기침 및 인후통, 가래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열진통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비롯하여 진해제로 기침을 완화하는 덱스트로메토르판 그리고 가래배출을 도와주는 구아이페네신 거담제등이 들어있습니다.
2) 용각산쿨
용각산쿨은 기침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제거하는 기침가래약 진해거담제입니다.
효능은 기침 가래 인후통의 염증에 의한 인후의 목쉼, 통증 부기 불쾌감등에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길경가루, 세네가가루, 감초가루, 행인가루, 인삼가루, 아선약, 노스카핀등이 들어 있으며 이 중에서 노스카핀이 양약성분의 진해제로 들어있기도 합니다.
5. 진해거담제 사용하면 좋은가?!
가래가 매우 심하고 기침이 매우 심한 경우등에 진해거담제를 사용하면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기는 합니다.
증상에 따라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에 잘 맞는다면 약물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진해거담제를 남용하거나 오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진해거담을 위해서는 물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며 물을 자주 마셔주고 습기를 유지하고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는것이 우선 기본입니다.
생활습관에서 흡연을 하지 않고 가습기등을 활용하여 습기를 유지하는것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약보다 우선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에는 담배를 안피는데도 가래가 좀 있는 편이라 진해거담제를 간혹 활용하고는 합니다.
다만 이런것들이 습기유지가 잘 안되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는 일이고 그래서 가습기를 쓰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 마셔주고 관리를 해주면 확실히 증상이 호전되며 너무 심한경우에는 진해거담제를 약국에서 구하거나 혹은 병원 내방하여 처방을 받기도 하는데요.
진해거담제는 정확한 진단에 따른 처방을 받아서 사용하여야 하며 우선은 목과 기침등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우선이라는 점을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