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소염제 진통제 소염제 의미와 차이점 효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약국등에서 구해서 먹는 의약품들의 기본 용어들을 살펴보고 효과 및 올바른 사용법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진통소염제 진통 소염 의미
약국에서 가장 흔하게 찾을 수 있는 의약품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약 중에 하나는 바로 진통소염제인데요.
기본적으로 저도 굉장히 애매하게 다가오는 말이기도 하고 해서 이번에 이렇게 간단하게 용어의 의미와 여러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진통소염제라는 것은 말 그대로 진통과 소염 효과를 가진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자로 나눠서 보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진통 (止痛) : 止(멈출 지) + 痛(아플 통) 통증을 멈춘다는 의미로 진통제는 통증을 멈추며, 통증을 덜어주는 약을 말함
- 소염 (消炎) : 消(가실 소, 없앨 소) + 炎(불꽃 염, 염증) 염증을 가라앉히고 없앤다는 의미로 소염제는 염증을 억제하거나 완화하는 약을 말함
이렇게 기본적인 의미를 알고 있다면 아래와 같이 진통소염제 그리고 진통제 및 소염제 에 대한 용어들을 한결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한자를 이해해두시면 용어적으로는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하는 약으로의 진통소염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진통소염제
진통소염제는 영어로는 NSAIDs(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라고 하며, 중국어로는 止痛消炎药(zhǐ tòng xiāo yán yào) 라고 하는데요.
진통소염제 의미는 말 그대로 통증을 멈추고(止痛) 염증을 가라앉히는(消炎) 약을 말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진통소염제라고 하면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진통효과 그리고 소염효과 및 해열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이러한 진통소염제는 진통효과 및 통증 – 해결 – 소염 – 부종등의 효과들을 낸다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진통소염제는 폭넓은 상황에서 통증이 있는 경우를 비롯하여 염증완화가 필요한 경우들에 사용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두통·치통·근육통은 물론 감기 증상 완화와 같은 경우등에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진통소염제로는 이부프로펜(Ibuprofen), 나프록센(Naproxen), 아스피린(Aspirin) 등으로 약국등에서 찾아볼 수 있고,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상비약이기도 합니다.
다만 진통소염제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위장관 자극, 속쓰림, 출혈 위험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장기간 복용시 신장 및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용량과 복용기간을 지키고 필요하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소염제
소염제는 말 그대로 염증(炎)을 가라앉히는(消) 약으로 영어로는 anti-inflammatory drug 그리고 중국어로는 消炎药(xiāo yán yào) 라고 살펴볼 수 있습니다.
소염제의 종류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그리고 스테로이드성 소염제(Corticosteroids) 와 같은 것들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우선 소염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염증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요.
염증이란 우리 몸이 외부 자극 및 손상등으로 인하여 붓거나 혹은 열이 나거나 혹은 통증이 생기는등의 여러 반응에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완화하고 그리고 통증을 줄이고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소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염제의 장점은 염증으로 인한 통증 및 붗기를 빠르게 완화시켜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소염제는 여러 부작용들도 가지고 있는데요.
스테로이드 소염제는 장기 복용 시 면역력 저하, 혈당 상승,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등이 알려져 있으며,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역시 위장관 출혈이나 신장 부담에 대한 부작용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염제 복용시에는 꼭 용법 및 용량을 지켜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약사 및 의사 선생님과 같은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4. 진통제
진통제는 말 그대로 통증(痛)을 멈춘다(止)는 의미를 가진 약을 말합니다.
중국어로는 止痛药(zhǐ tòng yào) 라고 하며, 영어로는 painkiller 또는 analgesic 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진통제는 두통 치통 생리통 근육통 같은 통증중에서도 염증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에 통증완화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엄청 유명한 진통제로는 바로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타이레놀) 이 있는데요.
발열을 낮추는 해열효과가 있기도 하지만 염증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효과는 없어서 소염제와 구분되며 주로 통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진통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마약성 진통제와 마약성진통제 (Opioids) 들이 있는데요.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보는것들은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진통제들은 우리가 활용하고 있으며, 마약성진통제의 경우에는 수술후 극심한 통증등의 경우에만 정말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되는 약을 말합니다.
진통제의 장점은 통증완화 효과가 빠르고 간편하다는 점에서 많이 활용되는데요.
다만 과다복용시 간손상 및 의존성 문제등이 있다는 점에서 권장 용법 및 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다른 부작용 및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약사 및 의사선생님 같은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약 선택 가이드: 진통소염제 vs 소염제 vs 진통제
사실 대부분의 약국 약들이 진통소염제의 개념으로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같이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실제로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역할들을 하고 있는 진통소염제 진통제 소염제 이기 때문에 각각 어떤 경우에 어떤 약을 선택해야할지 알아두는 것이 필요한데요.
용도와 작용범위등에서 각각 약 선택 가이드로 하여 진통소염제 소염제 진통제의 선택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두통, 생리통, 치통, 발열 : 가벼운 두통 및 치통 그리고 감기발열등에서는 진통제 및 진통소염제 사용
- 관절통, 근육통, 염증성 질환 : 관절염과 근육통 그리고 염좌 (삐끗) 등의 염증이 원인인 경우에는 진통소염제 그리고 소염제 사용
- 수술 및 심한 통증등 : 수술 및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하며, 반드시 의사처방에 따라서 각각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진통소염제로 하여 통증 및 염증 그리고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폭넓게 진통소염제가 사용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만 각각 경우에 따라서 단순통증 및 발열완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사용하며, 염증 억제 중심의 염증완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소염제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알아두시면 진통소염제 그리고 진통제 및 소염제 사용에 있어서 적절한 사용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르시는 경우에는 약국에 내방하시어 약사 선생님께 상담을 받거나, 아픈 경우 병원에서 처방을 받기도 하여 약을 선택하고 회복 및 치료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