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수박 더 맛있게 먹는 방법에 관련된 여러 정보와 경험담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정리했습니다.
여름에는 빠질 수 없는 필수 과채류 수박에 관련되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여러 방법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여름수박
수박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을 말합니다.
이러한 수박의 열매도 수박이라고 하며 우리가 흔히 여름에 자주 먹는 과채류로 접할 수 있으며 영어로는 Watermelon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수박의 제철은 여름으로 주로 여름에 생산되지만 최근에는 비닐하우스에서 1년내내 재배가 가능합니다. 다만 여름수박이 당도는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은 원산지 아프리카부터 전해온 과일 채소로 한국에서는 고려시대에 전래되어 원 간섭기에 홍다구가 개경에 처음 심은것이 시작이었다고 하며, 조선시대 연산군일기에 수박의 재배기록이 나올정도로 굉장히 오래된 과채류인데요.
현재에는 경상북도 영주, 고령, 충남 부여, 전북 고창과 정읍등이 유명하며 각지역마다 수박들이 맛있게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과일들 중에 하나로 한국에서는 대표적인 여름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제철 과채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수박은 수박식물의 열매로 청록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라는 색상 특징을 가지고 있고, 둥글며 사람 머리보다 큰 모양으로 매우 큰 형태로 주로 접할 수 있는데요. (품종마다 다른경우 있음)
위와 같은 모양에 껍질과 과육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껍질은 거의 먹지 않으며 대부분 과육을 섭취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박의 과육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분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위해서 매우 좋은 과채류로 알려져 있기도합니다.
수박의 과육은 수박마다 다르지만 수분이 풍부하면서도 특색있는 단맛과 시원함이 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요.
수박을 제대로 고르면 달달한맛과 함께 시원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 먹으면 더 좋은 과채류로 여름수박 으로 인정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2. 여름수박 효능과 주의점
수박은 기본적으로 수분이 매우 많고 칼로리가 낮으며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수박을 드시면 다음과 같은 효능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 칼륨 함유량이 높음 : 세포막의 저위 유지, 세포내액의 이온세기 결정
- 체내 노폐물 배출 및 나트륨 배출에 좋음 : 이뇨작용 촉진
- 혈류량을 개선하는 시트룰린 성분, 암모니아 배출등
-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적합함
- 항산화 성분 라이코펜 풍부하여 노화방지 및 항염등 효과
이러한 효능들이 있으며 수박을 드시는 경우에는 건강하게 맛있게 여름에 땀을 흘리며 지친 몸을 달래주며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수박의 경우에는 수분의 함량이 매우 높고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시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과일이며, 다량 섭취시에는 복통과 설사등을 유발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섭취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수박은 칼륨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콩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하며, 신장과 관련된 문제 또는 신부전 환자는 칼륨 섭취를 특히 주의해야할 수 있으므로 수박을 섭취하는것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여름수박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제철에 먹는 여름수박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당도가 좋은 수박을 고르도록 노력하시고 이후에 시원하게 해서 드시고, 여러 수박과 관련된 음식들을 만들어 드시거나 냉장보관하여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1) 좋은 수박 고르기
좋은 수박을 고르는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몇가지를 말씀드리면 수박 꼭지를 살펴보는 방법 그리고 톡톡 두드려 보는 방법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만 외부의 단단한 껍질로 수박이 둘러져 있고 안에 과육이 정말 당도가 높은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수박꼭지 살펴보는 방법 : 수박꼭지는 바싹 마르지 않고 끝부분만 살짝 말라있는 것이 당도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꼭지는 너무 마른것은 오래된 것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 수박껍데이 두들겨 보는 방법 : 잘 익은 수박일수록 고음의 똑똑소리가 남, 반대로 덜익은 경우 퉁퉁과 같은 속이 빈 소리가 날 수 있음
- 껍질의 줄무늬 살펴보는 방법 : 껍질 검정색 부분이 꼭지부터 배꼽까지 끊기지 않고 선명한 수박이 잘 익은 수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줄무늬가 가늘고 많다면 맛이 좋은 수박입니다.
수박을 고르는 방법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정확한 방법이 아닐수도 있으므로 각각 개인의 경험등에 따라 원산지와 브랜드등을 확인하여 골라야 합니다.
대부분 대형마트의 경우에는 금액은 약간 비싸지만 어느정도 검증된 수박들을 내놓는 경우가 많고, 시장의 경우에는 좋은 수박부터 물수박과 같은 저렴한 수박들까지 종류가 다양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답은 없으며 적절하게 맛있는 수박을 고르고, 신선한 수박은 꼭지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만큼 수박꼭지를 살펴보는 방법을 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은 수박먹기
수박을 맛있게 먹는 방법 중에 하나는 역시 수박을 시원하게 만들어서 먹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수박을 냉장고 또는 김치냉장고등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온도를 낮추어서 먹는것이 좋은데요.
기본적으로 수분의 함량이 높도 당도를 시원한 온도에서 그것도 더운 여름에 먹는다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네마트등 여러 곳에 따라서는 수박을 아예 냉장보관하고 있다가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냉장된 수박을 골라서 가시면 바로 시원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수박을 갈아서 먹는 쥬스 또는 땡모반
수박은 그냥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수박을 갈아서 쥬스로 만들어먹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쥬시와 같은 쥬스전문점의 경우에는 수박을 바로 얼음과 함께 갈아서 당을 넣어 함께 제공하는 수박쥬스가 여름철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집에서도 수박을 간단하게 얼음과 함께 갈면 바로 이 쥬스를 만들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만들어서 드실 수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이러한 냉동수박쥬스를 땡모반이라고 하여 태국의 대표음식으로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여름음료로 땡모반처럼 맛있게 수박쥬스를 드시보시면 수박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4) 수박 화재 및 기타 수박 음식 만들기
이외에도 수박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것은 화채로 드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수박의 가운데 속을 파서 만드는 수박화채를 바로 만드는 방법도 있고, 수박의 과육을 따로 빼서 다양한 화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주로 수박화재를 만드는데는 사이다와 얼음이 사용되며 이외에도 꿀이나 오미자물, 그외에 다른 과일들을 함께 넣어서 화채를 만들 수 있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취향에 따라 수박에 소금을 쳐서 먹는 경우, 수박에 된장을 찍어먹는 경우(제주도?!) 이외에도 다양하게 수박을 먹는 방법들이 있기도 합니다.
4. 여름에는 꼭 수박을 드세요.
여름철에는 땀도 많이 흘리고 높은 온도에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에 열사병등 다양한 질환들에 손쉽게 노출되기도 하는데요.
이런때에는 그늘에서 푹 쉬고 수분이 풍부하며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수박을 드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수분 섭취를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건강적으로도 좋으며, 칼로리에 대한 부담도 적은 만큼 수박은 여름철에 꼭 드셔야 하는 과채류로 추천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저는 여름에는 수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데 활용하기도 했는데요.
간단하게는 수박에 있는 과육들 한입크기 정도로 잘라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그때그때 먹으면 정말 시원하게 먹기도 좋고 게다가 칼로리 부담도 없이 배고픔을 잊게해주어서 정말 좋았던 기억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일단 수박은 굉장히 맛있습니다.
시원한 느낌부터 시작해서 약간 달달한 맛 그리고 너무 쎄지 않고 잔잔한 향까지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채류이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더 맛있고 좋다는 여름수박, 맛있게 드시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보시고 수박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