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포지션 미들블로커 아웃사이드히터 아포짓스파이커 세터 리베로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배구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인 정보로 살펴보시면 이런 부분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1. 배구
배구 (Volleyball) 이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볼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서로 쳐서 넘기는 구기종목 스포츠를 말합니다.
주로 배구포지션에 따라 6인제로 경기를 진행하며,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이 바운드 되기 전에 온 몸을 사용하여 공을 받아 3번 이내에 네트 너머의 상대 코트로 되돌려보내어 득점을 겨루는 경쟁스포츠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자신의 코드 내에는 공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하며, 3번안에 서로 쳐서 넘기는 방식으로 상대방 코드에 공을 쳐내어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포츠로 볼 수 있습니다.
배구는 손을 주로 사용하여 공을 직접 타격하는 방식으로 상대팀 선수와의 신체적인 접촉이 없으며, 기본 기술 및 팀의 협력플레이를 바탕으로 하여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기본적인 점프동작 및 변칙공격과 이동공격등 다양한 공격들을 활용하며 배구의 꽃이라고 하는 스파이크와 강 서브등을 살펴볼 수 있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아래에서는 이러한 배구포지션 에 대한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배구를 보시면서 어떤 포지션에서 어떤 방식으로 배구가 운영되고 플레이가 진행되는지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배구포지션
배구포지션 을 살펴보면 6인제를 주로 하며 다음과 같은 포지션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거 한국에서는 레프트 – 라이트 – 센터 – 세터 – 리베로등으로 표현을 하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국제 기준에 맞춰서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는데요.
국제기준에 맞춘 배구 포지션으로는 아웃사이드 히터 (OH) – 아포짓 스파이커 (OP) – 미들블로커 (MB) – 세터 (S) – 리베로 (L) 포지션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미들블로커 MB
미들블로커 (Middle Blocker) 는 코트 가운데서 블로킹 및 속공공격을 주로 하는 중앙공격수 포지션을 말합니다. (구 센터)
상대공격을 차단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블로킹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키가 큰 장신선수들이 많으며 높은 블로킹을 기본역할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상대팀의 공격수를 견제하고 막아내는 역할을 하면서도 우리팀 세터와의 약속된 플레이를 통해서 공격수들의 보조역할을 하면서 많은 공격에도 참여하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미들블로커는 코트 후위 이동시 리베로와 교체를 하기도 하며 리시브에 참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국내 배구에서는 여자배구의 양효진 선수를 대표적인 미들블로커로 살펴볼 수 있으며, 큰 신장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이 되는 선수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아웃사이드히터 OH
아웃사이드 히터 (Outside Hitter) 는 공격을 주로 하는 공격수로 왼쪽에서 공격과 센터와 협공등을 하는 배구포지션 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웃사이드히터는 공격 및 리시브를 겸하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수비참여 및 공격까지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포지션입니다.
효율적인 리시브와 강한 공격력을 갖추어야 하는 만큼 배구에서는 살림꾼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하며 공격 – 수비 – 지구력등 모든것을 다 잘해야 하는 포지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아웃사이드히터 자리에는 주로 최고의 에이스 선수들이 잘 알려져 있는데요.
국내배구 최고의 에이스 레전설 흥국생명 김연경 선수와 같은 선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아포짓스파이커 OS
아포짓 스파이커 (Opposite Spiker) 는 오른쪽에서 오픈공격 및 이단공격등 큰 공격을 주로 하는 공격수 배구포지션 입니다.
보통 세터의 대각선에 위치에 자리하면서 주 공격수로 후위공격과 블로킹에 적극 참여하여 상대 공격수들과의 매치업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포지션입니다.
아포짓스파이커는 공격에 주로 전념하며 오른쪽 사이드에서 주로 공격하며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주로 배치되는 배구포지션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국배구 V리그에서는 주로 외국인 선수들의 의존도가 높고 많은 용병들이 주로 공격적인 부분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참여하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4) 세터 S
세터 (Setter) 는 중앙에서 공격수에서 공을 토스해주는 것으로 주로 하는 배구포지션을 말합니다.
세터는 공격수에게 공을 토스하면서 최적의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경기전체를 조율하고 다양한 공격방향을 만들 수 있는 선수입니다.
세터는 빠른 판단력과 정확한 토스 기술을 필요로 하며, 팀의 공격을 더 빠르고 다양하게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배구에서는 배구는 세터놀음이라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이며, 팀의 야전사령관, 코트위의 지휘자등 다양한 별명들이 있는 배구포지션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여자배구 및 남자배구에서는 세터의 활약에 따라서 순위가 결정될 정도로 정말 중요하게 살펴볼 수 있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5) 리베로 L
리베로 (Libero) 는 상대방의 공격을 디그하거나 서브를 리시브 하는 수비전문포지션으로 공격 및 서브에 참여하지 않고 수비와 리시브에만 집중하는 배구포지션 입니다.
리베로는 네트 앞 (전위) 에서 활동할 수 없으며, 후방에서 디그 및 리시브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입니다.
리베로는 주로 상대의 강한 서브와 스파이크와 같은 강한 공격들을 막아내야 하며, 공을 디그하여 건져내야 하는 역할로 주로 빠른 발 및 순발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주로 자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배구 포지션에서 신장이 작은 선수들이 주로 리베로 포지션에 위치하며 뛰어난 수비능력을 가지고 리시브를 받는등의 역할로 리베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리베로 포지션은 굉장히 특이한 포지션으로 반드시 후위에만 위치하며 후위에 위치한 어떤 선수와도 인플레이전에 횟수 제한없이 교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위와 같은 포지션 상에서도 리베로 (L) 의 경우에는 별도 표기를 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배구 스쿼드 살펴보기
배구포지션 별로 배구 스쿼드를 살펴보면 배구경기를 하면서 여러 선수들의 호흡 및 기타 다양한 모습을 경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간혹 번호로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배구코트에서 후위부터 1번 세터 – 2번 아웃사이드히터 – 3번 미들블로커 – 4번 아포짓스파이커 – 5번 아웃사이드히터 – 6번 미들블로커 (또는 리베로) 로 살펴보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포지션에서 배구 선수들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상대팀 공격에 따라서 미들블로커들이 공격을 견제하고 블로킹을 위해서 점프를 하며 높은 블로킹을 넘어 공격을 성공하기 위해서 공격수들의 다양한 플레이들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배구의 매력은 스피드 그리고 역동성등 다양한 부분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강력한 스파이크와 서브는 배구에서 잘 알려진 시원시원함을 보여주는 모습이구요
그리고 강력한 블로킹으로 질식시켜버리는 플레이부터 블로킹을 뚫어내는 다양한 공격수들의 센스들까지도 배구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새 배구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하게되면서 간략한 스포츠정보로 배구 포지션에 대한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