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 필요한 사람과 효능 및 부작용에 관련된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모발과 피부, 손발톱에 좋다는 비오틴은 결핍 된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하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비오틴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 B 계열의 비타민 B7, B8, 비타민H, 또는 조효소로 불리우는 성분입니다.
테트라하이드로티오펜 고리와 융합된 한 분자의 우레도 고리라고 하는데요.
모든 생물체에서 탄수화물 대사 과정과 지방산 생합성 과정등에서 일어나는 카르복시화 반응, 탈 카르복시화 반응등의 조효소 작용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거의 모든 생물체에서 다양한 대사과정에 관여하여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과정과 관련이 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식이로 섭취하거나 장내미생물에 의한 합성으로 만들어지는 비오틴은 건강한 모발과 튼튼한 손발톱 관리를 위해서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특히 비오틴이 부족한 결핍된 사람은 섭취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성은 Carboxylase 라는 효소에 필요한 보조인자로 비오틴이 작용하여 에너지 생성에 관여 하고 피부각질층 생성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 모발과 손발톱에 이황화 결합을 촉진시키고 손발톱 및 모발성장에 기여를 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식약처에서는 비오틴이 들어간 영양제등에 대하여는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다는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2. 비오틴이 필요한 사람
비오틴은 모발과 피부, 손발톱을 건강하게 관리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오틴이 필요한 사람은 바로 비오틴이 결핍된 사람입니다.
비오틴 결핍이 있는 경우 모발이 가늘어지고 두피가 건조해지고 피부 눈의 염증, 코와 입주변 습진, 근력저하 및 운동실조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원인으로 비오틴 결핍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장 질환 및 장내 미생물 불균형 : 피부질환등 유발
- 발프로산 및 이소트레티오인등의 약물 복용 : 비오틴 결핍 유발 – 피부건조 유발
- 팔파리포산 고용량 섭취
- 날계란 섭취 : 비오틴 흡수 방해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서 비오틴이 결핍되게 되는 경우라면 비오틴을 따로 섭취를 해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탈모와 관련되어서도 미리 챙겨두시면 좋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다만 탈모는 비오틴이 치료제는 아닙니다)
3. 비오틴 효능
비오틴의 효능은 대사작용에 관여하므로 신진대사 증진, 신체조직강화, 피부건강증진, 체중조절, 심혈관 질환과 당뇨위험성감소와 같은 효능들이 있습니다.
비오틴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서 비오틴은 건강한 모발과 빛나는 피부 그리고 튼튼한 손발톱관리를 위해서 주로 활용되는데요.
에너지 대사를 증진시키고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화는 과정을 촉진시키는 기전을 통해서 내 몸의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1) 비오틴과 모발효능
이 중에서 특히 살펴볼만한 내용은 바로 탈모와 관련된 비오틴의 효능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항경련제 및 여드름약 복용자 또는 유전적으로 효소결핍이 있는 경우에는 비오틴의 효과로 부서지기 쉬운 손발톱과 모발 문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또한 모발의 강도를 높이고 조직생성에 중요한 필수 영양성분으로 비오틴이 활용될 수 있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내용으로 비오틴이 풍부한 맥주효모 추출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모낭 줄기세포의 성장인자 함량이 증가하고 건강한 모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탄력을 잃고 힘없는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미 진행한 탈모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므로 적절하게 섭취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4. 비오틴 부작용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대부분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고함량 비오틴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턱 주변 여드름 발생과 같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며, 비정상적인 땀 분비, 소변횟수의 증가등 몇몇 부작용들이 있으므로 부작용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5. 비오틴의 올바른 복용하기
비오틴은 호두와 양송이, 통곡물, 맥주효모, 육류내장등으로 보충할 수 있으며, 권장량은 일 30ug 가량입니다.
비오틴을 복용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저함량으로 시작하여 효과가 있다면 고함량으로 복용을 바꾸는것이 필요하며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6. 비오틴 그리고 맥주효모 경험담
비오틴을 챙기려고 먹는 것중에 가장 흔하게 먹는것이 바로 맥주효모입니다.
일명 아사히 맥주효모 에비오스라는 것은 비오틴 성분에 더해서 정력에 더하는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커뮤니티를 달군적도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먹어봤을 때 모발이 엄청 건강해지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꾸준하게 챙겨먹으면 가볍게 드셔볼만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발톱 건강 그리고 모발이 가늘어서 문제가 되는 분들은 조금 드셔보시면 저의 경험상 조금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것도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고 탈모로까지 진행되시는 경우에는 탈모약을 드시는게 맞습니다. 비오틴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까요.
여튼 개인적으로는 맥주효모로 먹는 비오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먹어봤었고 좋은 성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간혹 결핍되는 경우도 있고 결핍된 경우에는 챙기면 대사작용에 도움이 되고 내 건강을 위해 필요한 성분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비오틴에 대한 정보들을 한번 쭉 살펴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