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모낭염 병원에서 처방 받았던 투세프정 다코나졸캡슐 에피나정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루성두피염과 모낭염 자주 겪고 처방받은것 후기로 해봤습니다.
1. 두피모낭염
두피모낭염은 두피에 울긋불긋 올라오는 형태로 여드름처럼 올라와서 터지기도 하는 그런 병명을 말하는 것 같더라구요.
실제 일반적인 모낭염은 두피나 팔다리 같이 털이 있는곳에서 발생하며, 균이 침입한 부위에 가려움증 및 통증 그리고 좁쌀같은 노랗게 곪은 형태가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머리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가렵기도 하고 여드름처럼 올라와서 피가나기도 하며, 딱지 같은것들이 생기기도 하는 병이었습니다.
주로 보이는 증상은 두피에 발생하는 소양성의 홍반성 발진이고 이런것들을 보고 의사선생님께서 진단을 해주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고생을 꽤 많이 했던 병이고 자주 재발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병이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모낭염은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게 좋은 병입니다.
일반적으로 좋아지기는 어렵거든요
여드름이 아니라 종기 같은 것이 발생했다고 생각해야 하는 병이며, 깊은 모낭에 염증이 생기므로 추후에는 종기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여드름 처럼 짜면 절대 안되고 손을 자주 만지거나 하지 않는것이 좋으니까 병원 가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병원에서 처방받은것들 약은 어떤것들이고 어떻게 처방받아서 어떻게 치료되고 호전되고 있는지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2. 투세프정 다코나졸캡슐 에피나정
전에 먹던 약이 크게 효과가 없어서 의사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약을 좀 변경을 했습니다.
처방 받으면서 이렇게 드셔보시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셨구요.
여기에 더해서 모낭염은 샴푸같은것들 꼭 신경써서 하시라고 하시더라구요.
모낭염 샴푸 관련해서 하나 샘플로 받기도 했었고 꾸준하게 샴푸 잘 쓰고 잘 헹구고 꾸준하게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처방받은 투세프정 다코나졸캡슐 에피나정에 관련된 정보들을 찾아서 정리해봤습니다.
1) 투세프정
투세프정은 항병원생물성 의약품으로 주로 그람 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삼천당제약에서 나오는 장방형의 연주황색 필름코팅정으로 주요 성분은 세프프로질 250mg 입니다.
이 약은 감수성 균주에 의한 경증 및 중증도의 감염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상기도 감염증 : 인두염/편도염/중이염/급성부비동염
- 하기도 감염증 : 급성기관지염의 2차세균감염, 만성기관지염의 급성세균성 증세악화
- 피부 및 연조직 감염증 : 단순성 피부 및 연조직감염
- 단순성 비뇨기계 감염
세파계열 항생제로 피부조직 감염증등으로 활용 처방을 받았습니다.
2) 다코나졸캡슐
다코나졸캡슐은 항병원생물성 의약품으로 기타의 화화요법제로 분류된 전문의약품입니다.
오스틴제약에서 나오며 흰색의 분말이 충전된 상부 하늘색, 하부 흰색의 경질캡슐로 주요성분은 플루코나졸 50mg 입니다.
주요 효능은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들이 있는데요.
- 급성 또는 재발성 질칸디다증
- 면역기능이 정상인 환자 및 면역기능저하 환자의 구강 인두, 식도, 비침습성 기관지 폐감염과 칸디다뇨증, 피부점막 및 만성위축성 구강칸디다증(의치로 인한 구강내 통증)등을 포함한 점막 칸디다증
- 칸디다혈증, 파종성 칸디다증 및 그 외의 다른 침습성 칸디다감염증(복막, 심내막, 폐, 비뇨기계 등)을 포함한 전신 칸디다증
- 면역기능이 정상인 환자 및 면역기능저하 환자(에이즈(AIDS), 장기이식 환자 또는 그 밖의 다른 면역억제요법을 받는 환자 등)의 크립토콕쿠스 수막염 및 폐, 피부 등 신체 다른 부위의 크립토콕쿠스증
- AIDS 환자의 크립토콕쿠스증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유지요법
- 세포독성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골수이식으로 인한 호중구감소증으로 인해 진균감염의 위험이 있는 면역기능저하 환자의 진균감염증 예방
- 손·발톱진균증, 무좀(족부백선), 체부백선, 완선(샅백선), 어루러기 및 피부칸디다증을 포함한 피부진균 감염증
간단하게 정리하면 주로 손 발톱 무좀 및 칸디다성질염 그리고 항진균제로 활용되는 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에피나정
에피나정은 신경계감각기관용 알레르기용약으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는 약입니다.
오스틴제약에서 나오며 흰색 도는 미황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으로 에피나스틴염산염 10mg 가 주요성분입니다.
효능 및 효과는 기관지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습진, 피부염, 피부가려움, 가려움발진, 가려움을 동반한 보통건선등에 활용되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두피모낭염이 있고 여기에 피부 가려움등을 동반하는 것이 심했어서 처방을 해주신것 같고 그런데에 활용되는 약이기도 합니다.
주로 알러지유발 물질의 작용을 차단하고 각종 알러지 증상을 개선하는 약이기도 합니다.
* 위 약들은 전문 처방을 받아서 먹은 전문의약품 병원에서 개인의 진단 및 처방에 따라서 처방된 약들입니다.
별도의 주의사항등을 병원 및 약국에서 안내받아서 활용하셔야 하며 개인 처방에 대한 기본약의 정보들만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두피모낭염 치료후기
모낭염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랬거나 혹은 스트레스등으로 인한 이유들이 있다고도 하는데 여러 원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올리면 좋아진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사실 말이 쉽지 실제로 내 몸 면역력이 올라갔는지는 잘 모르니까요 ^^;;
여튼 간혹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가서 약먹고 가려움증 치료 하고 울긋불긋 올라온 것들 잠잠해지다가 다시 올라오기도 하고 그런 상황을 겪고 있는데요.
샴푸가 바뀔 때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고 스트레스 심할때 더 심해지는것 같은것이 두피모낭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고름짜듯이 짜내버리는 경우 더 심해질 때도 있구요.
여튼 이럴때마다 병원에 방문을 하는데 확실히 약 먹으면 가려움증 같은것들은 약 먹고 사라지고 해서 장점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려움이 사라지고 통증이나 이런것들 없어지구요. 다만 보이는 여드름 같은것이 한번에 확 효과를 보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것들은 시간이 좀 걸리고 두피염 삼푸도 신경써서 쓰고 먹는것도 신경쓰고 스트레스도 잘 관리하면서 꾸준하게 약먹고 관리해야 없어지더라구요.
문제는 이렇게 치료해도 재발이 잦다는 것입니다 ㅠㅠ
처방약이 벌써 이번에만 2만원이 넘었는데 (보험부담금 47000원, 자부담금 20300원) 여튼 이런 부분도 사실 부담이 될때도 있습니다.
재발하면 확실히 힘들고 그렇다고 일상생활하다보면 재발될 환경에 자주 노출되서 참 어려운 병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번에 처방받았던 투세프정 다코나졸캡슐 에피나정 관련해서 궁금증 해결도 해보고 이게 가려움이나 염증성으로 올라오는 울긋불긋한 것들을 좀 잘 내려주는 것 같아서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약 먹고 치료가 어느정도 되는 느낌이고 가려움증도 사라져서 머리를 만지지 않게 되고 치료가 호전을 조금씩 보였던 두피모낭염 처방 및 관련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개인의 처방과 경험담이므로 병원마다 치료방식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본인의 상태에 대한 병원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