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보충제 로 사용되는 7가지 성분들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만약 고혈압 관리등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다음과 같은 성분들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 고혈압 보충제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고혈압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진단은 성인기준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에 고혈압으로 진단을 합니다.
동맥을 지나는 혈류의 관류혈압이 높아지는 고혈압 상태가 지속되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오랜기간 방치하는 경우에는 뇌졸증, 심부전, 치매등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높이며, 뇌졸증과 심근경색과 같은 돌연사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명확하게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고혈압의 원인은 밝혀져 있는 원인 뿐만 아니라 명확하지 않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꾸준하게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적절한 식단조절과 다음과 같이 혈압을 낮춰줄 수 있는 여러 성분들을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해보는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고혈압 보충제 7가지 성분
혈압을 낮춰주고 고혈압에 좋은 식이요법을 위해서 아래와 같은 성분들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헤스페리딘
헤스페리딘 (Hesperidin) 은 감귤류 과일등에 많이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계 색소 중의 플라바논 배당체를 말합니다.
지질과산화물 형성을 억제하고 노화지연등의 항산화효과, 항염증효과, 항암작용,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특히 혈압과 관련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모세관의 삼투압을 조절하여 모세혈관의 건강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고혈압 전단계 또는 1단계의 수축기 혈압과 맥압 감소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렌지와 귤과 같은 감귤류를 섭취하면 플라보노이드 헤스페리딘을 섭취할 수 있으며, 여러 보충제의 형태로 나온 기능식품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생선의 지방산 (오메가3)
생선의 지방산은 고혈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류에서 발견되는 고유의 지방산인 EPA와 DHA를 포함하는 오메가3의 경우에는 이상지질형증 치료 또는 지방질 공급에 사용되는 약물의 성분으로도 활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LDL 및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도 생선의 지방산인 오메가3에 대해서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인 경우에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메가3의 경우에는 생선류에 풍부하지만 음식만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적정하게 보충제 및 영양제등의 형태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고 에너지 생성과정에 중요한 역을 하는 미네랄이며 혈관을 확장,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며 칼슘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칼슘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에 따라서 혈압 예방에 마그네슘을 많이 섭취하기도 하는데요.
다만 연구별로 차이가 있으며 마그네슘 보충으로 혈압 강하 효과를 발견하지 못한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그네슘은 깻잎 및 바나나등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혈압강하를 위해서는 300mg 정도의 양을 드시도록 권고하고 있기도 합니다.
4) 칼륨
칼륨은 세포내액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양이온으로 세포막의 전위를 유지하고 세포내액의 이온의 세기를 결정하는 성분입니다.
세포외액의 나트륨 이온과 함께 세포릐 삼투압과 수분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고 있으며, 다량 섭취시에는 나트륨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 몸에 칼륨이 부족하면 나트륨 배출이 잘 되지 않아서 혈압이 높아질 수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칼륨이 들어있는 식품들을 적절하게 먹는 것은 수분 농도 조절과 혈압을 조절하는 좋은 효능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미 고혈압 약을 먹고 있는 경우라면 고칼슘혈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칼륨 섭취에 있어서 매우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L-아르기닌
L-아르기닌은 준필수 아미노산으로 요소회로에서 오르니틴과 요소로 분해되어 독성 암모니아를 배출하며, 혈관을 이완하고 동맥으로 더 많은 혈액이 흐르도록 하는 산화질소를 생성하는 성분입니다.
아르기닌의 경우에는 혈관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L-아르기닌 성분의 기능성으로는 혈관이완을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생리활성기능 2등급) 으로 나와있기도 합니다.
아르기닌 아미노산이 산화질소를 생성하는데 역할을 하며, 산화질소가 혈관 내 근육이 이완되어 혈관이 넓어지고 혈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6) L-시트룰린
L-시트룰린은 아미노산으로 단백질을 만드는데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수박에서 발견되어 시트룰린이름이 붙은 이 성분은 산화질소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아미노산입니다.
위의 아르기닌과 마찬가지로 산화질소가 생성되면 혈관 내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관이 넓어져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7) 칼슘
칼슘은 뼈나 치아의 성분이며, 주로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미네랄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칼슘은 근육 및 신경기능조절, 혈액응고에 도움이 되는 효능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충분한 칼슘의 섭취는 일반적인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고혈압 치료를 위하여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3. 평소에 관리하는 고혈압 그리고 진단과 치료
고혈압은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또한 당장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체크하고 적절한 치료들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고혈압 진단은 주변에 병원 또는 여러 장소에 있는 혈압 자동진단기등을 통해서 자가 진단을 편하게 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고혈압 전 단계라면 체중 조절, 식사요법,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혈압을 낮추고 유지하는 성분들을 잘 살펴보고 섭취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약물요법등을 병행하여 혈압을 정상으로 조절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즉 꾸준하게 관리하고 체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여기에 더해서 고혈압의 주요 원인이 되는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등등 원인들을 해결하도록 여러 생활습관 교정등을 통해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