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완화 기능성 성분 의미 및 종류에 대해서 정리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식약처고시 탈모완화기능성 성분으로 덱스판테놀 비오틴 징크피리치리온 멘톨이 있습니다.
1. 탈모완화 기능성의 의미
탈모완화 기능성이란 “탈모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 규격에 들어 있는것들을 말합니다.
탈모의 치료를 위해서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탈모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하며 각 성분들은 두피의 건강을 증진하고 모발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탈모증상에 사용되는 기능성 헤어제품 (화장품) 등에 들어가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성분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탈모완화 기능성 성분
헤어제품등 다양하게 탈모완화 기능성 성분으로 분류된 것을로는 덱스판테놀, 비오틴, 징크피치리온, 멘톨이 있습니다.
탈모완화 기능성은 말 그대로 두피 건강을 보조적으로 좋게 하는등의 방식으로 탈모를 완화할 수 있다고 하는것이 치료제는 아닙니다.
탈모완화의 기능성 원료는 효과는 2~3개월 꾸준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하며 개인의 모발상태와 탈모의 원인 그리고 활성성분에 따라 효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것들이 들어있고 요건에 따라서 탈모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1) 덱스판테놀
덱스판테놀 (Dexpantheno)은 판텐산의 유도체로 판토텐산 보급을 위해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판토텐산은 비타민B5라고도 하며 덱스판테놀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판토텐산으로 전환되는데요.
덱스판테놀은 피부막을 잘 투과하여 상처 부위등에서 농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외용제로 주용사용되며 상처부위의 재생, 치유 그리고 보습 및 보호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으로 활용됩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탈모완화에 사용되며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하며 수분균형을 맞추어 건강한 모발 성장환경을 조성합니다.
2) 비오틴
비오틴은 수용성의 비타민B7의 일종으로 거의 모든 생물체에서 다양한 대사과정에 관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입니다.
비오틴은 탄수화물 대사 과정 그리고 지방산 생합성 과정등에서 일어나는 카르복시화 반응등등에 필수적인 조요소로 작용하는데요.
건강한 모발 그리고 피부와 손톱등의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특히 모발성장에 있어서는 케라틴의 생산을 돕는데요.
비오틴 결핍은 탈모를 비롯한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비오틴 보충을 통해서 이러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L-멘톨
L-멘톨 (L-mentol) 은 지방족 고급알콜류에 속하는 착향료등에 활용되는 성분입니다
무색의 결정으로 상쾌한 냄새가 있고 맛은 처음에는 쏘는듯 하고 나중에는 시원하다고 하며 시원한 샴푸등에 주로 활용되는 성분인데요.
향기롭고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두피청결을 제공하고 두피에 시원한 효과를 주면서 혈액순환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건강한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탈모를 완화하는데 사용되는 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탈모완화의 증거는 빈약하다고 하며 두피 건강을 지원하는 보조역할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4) 징크피리치온
징크피리치온 (Zinc Pyrithione)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항균 및 항진균성 아스페르길린산으로 향균기능이 있는 성분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로 샴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성분이며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에 기능성 성분으로 자주 활용됩니다.
비듬을 유발하는 곰팡이성 미생물 억제에 효과적이며 탈모의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두피가려움 – 염증 – 비듬을 억제하여 탈모 원인을 줄이고 예방하는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다만 이 성분은 EU에서 최근 금지하고 있는 성분으로 취급되어 탈모완화기능성 원료등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탈모완화 및 치료제 성분
탈모완화의 기능성 원료는 말그대로 탈모완화에 기능성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며 탈모를 치료하는 성분은 아닙니다.
간략하게 보실 수 있도록 주로 알려진 탈모치료에 관한 성분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미녹시딜
미녹시딜은 고혈압치료제이자 탈모치료제로 활용됩니다.
미녹시딜의 약리작용은 모낭을 자극하고 혈류를 증가시켜 발모를 촉진하도록 하여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 탈모치료제로 활용됩니다.
외용제 사용 이후에 모발이 성장하기까지는 2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하며 발모작용은 가역적으로 사용을 중단하면 3~4개월 이후에 치료 효과가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탈모의 원인인 탈모증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탈모부위가 적은 경우등에 효과적입니다.
시중의 미녹시딜 제품들은 제형 및 함량에 따라 효능 및 효과에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상담 및 처방을 통해서 용법 및 용량에 맞추어 활용해야 합니다.
2) 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을 억제하는 약물이며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 및 남성형 탈모증 치료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성인남성들이 주로 사용되며 여성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특히 가임기 여성은 절대적으로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핀라스테리드는 질환을 유발하는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 (DTH) 호르몬 생성을 감소시키며 남성형 탈모에 효과적입니다.
이 성분이 들어간 제품으로는 프로페시아와 같은 제품들이 있으며 전문가의 상담 및 처방에 따라서 용법과 용량을 체크하여 활용해야 합니다.
4. 탈모관리 방법
탈모관리를 위해서는 두피관리를 열심히 잘 해주어야 하며 여러 관리방법들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서는 미녹시딜과 같은 처방을 통해서 약을 먹거나 하는등의 노력이 필요할 수 있는데요.
탈모는 아직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은 문제이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탈모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는 내 머리를 소중하게 관리하고 살펴보고 해야하는 노력을 하면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는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탈모관리 방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모발&두피를 청결하게 할 것
- 하루에 한번 저녁에 머리 감기
- 가능한 한 과음 및 흡연 하지 않기
- 모자를 쓴다면 실내에서는 벗을 것 (두피에 땀과 습기참)
- 사우나를 무리하게 하지 않을 것
- 근거없는 자가치료 하지 않을 것
- 두피유형에 따른 관리방법을 알고 실천할 것
- 머리 감은후에는 충분히 말리기
- 충분한 수면을 할 것
- 만약 치료가 필요하다면 꾸준하게 받을 것
그렇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것들도 있고 유전적인 이유와 환경적인 여러 이유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잘 알고 살피고 관리를 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필요하다면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거 효과보다 병원가서 치료가 더 효과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