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 삭센다 부작용 그리고 경험

이 약은 아래와 같은 성인 환자의 체중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서 투여한다
초기 체질량지수 30kg/㎡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한가지 이상의 체중관련 동반질환 (이상혈당증,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이 있으면서 체질량지수 27kg/㎡ 이상 30 kg/㎡ 미만인 과체중 환자

이러한 처방 대상에게 5% 이상의 체중감량 효과들을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삭센다의 원리는 식품을 섭취할 때 GLP-1 이라는 물질이 장에서 생성되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게 되는 원리를 활용합니다.

GLP-1 은 장에서 생성되지만 매우 짧은 순간 생성되고 사라져버리는데 이것을 리라글루티드라는 유사물질로 대체하여 오랜시간 (약 13시간정도) 까지 늘어나도록 하는 원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삭센다를 투약하는 경우에는 식욕감퇴 및 위장관 운동저하, 인슐린 분비 촉진, 췌장 베타세포 보호등의 기전을 바탕으로 체중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GLP-1이 시상하부에 영향을 끼쳐 포만감을 남겨 식욕감퇴 및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어 식욕억제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삭센다의 용법은 0.6mg 으로 시작하며 0.6 mg 씩 단계적으로 매주 증량하여 3.0mg 로 유지하는 것은 권고하고 있는데요.

1일 3.0mg 초과용량은 권장되지 않으며 적절하게 본인의 몸 상태와 부작용등을 고려하여 투여량을 적절하게 유지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3. 삭센다 부작용

삭센다는 향정신성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삭센다도 약물로 취급되고 있으며 몇몇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이랑 해서 같이 담아봤습니다.

삭센다의 장점은 역시 식욕억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실제 당뇨약으로 개발되었지만 그 부작용으로 나타난 식욕감퇴 및 체중감소를 이유로 다이어트약으로 전환한 사례가 바로 삭센다입니다.

기본적으로 식욕을 낮춰주는 것이 삭센다의 주요한 부작용 및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삭센다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부작용은 바로 위의 불편감 및 두통등의 현상들이 있습니다.

위장관 장애라고 불리우는 이 현상들은 구갈, 소화불량, 위염, 상복부통, 위창자내 가스참, 복부팽판, 트림, 구토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삭센다를 투약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겪는 현상이며 삭센다가 위장관 운동저하를 불러오기 때문에 더부룩한 느낌부터 시작하여 위장관 장애 부작용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위장의 불편으로 인한 두통 및 기타 다양한 부작용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삭센다의 체중감소효과는 뛰어난 편이지만 위장과 두통등에 관련된 일반적인 부작용이외에도 몇가지 삭센다 부작용 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삭센다에 알려져 있는 주요한 부작용들은 위와 같은 현상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약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에는 투약을 중단하고 전문의의 상담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삭센다등이 췌장염 및 장폐색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자살충동을 불러온다는등의 여러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삭센다 부작용으로 경험했던 부분은 가장 큰 것은 위장을 불편감이 가장 심했습니다.

일단 무엇을 먹고 난 뒤에는 소화가 안되는 것 처럼 더부룩함이 굉장히 오래 남고 이것이 심하면 위통이 살짝 발생할 정도로 매우 위장이 불편한 현상이었는데요.

다른 분들도 많이 겪는 부분이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 먹을 것을 못 먹는구나 싶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욕이 사라지는 효과를 느끼게 되는것 같았고 위장의 불편함이 가장 저는 크게 왔던 삭센다 부작용 이었는데요.

그외에도 위장불편함으로 인한 두통 같은것들 음식에 대한 거부감등을 느끼게 되는것이 삭센다에서 느꼈던 부작용이었습니다.

이외에 삭센다 활용하면서 다른 부작용을 아직까지는 크게 느낀적은 없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3개월정도 꾸준하게 했던 부분이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의사선생님께서는 6개월 이상 지속해도 된다고는 하셨습니다 다만 지속사용의 경우에는 전문의 상담 및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부작용이 발생하는 부분을 충분하게 의사선생님들 만나뵙고 이야기를 하시고 정확하게 처방받아서 사용해야 된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외에도 삭센다를 사용하기에 앞서서 꼭 알아두셨으면 하는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생각보다 삭센다는 비싸다는 점입니다.

만약 3.0mg로 한달을 맞는다고 하면 1펜이 아니라 5펜~6펜정도가 필요하고 삭센다 가격이 8~10만원 수준인것을 감안하면 한달에 50만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충분히 쓸 수 있는 돈이기는 하지만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은 꼭 알아두시고 시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삭센다가 아무리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감소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결론적으로 삭센다도 다이어트의 기본은 똑같다고 생각됩니다.

적절하게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고 칼로리 관리등을 하는 식이요법을 통해서 살이 빠지는 원리는 모두 동일하다고 말이죠.

삭센다를 통해 식욕을 관리하면 적절하게 먹는 양을 줄이고 식이요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 삭센다만 맞는다고 먹을 것 다 먹고 하면 살이 빠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정도는 결론적으로 식이요법을 중심으로 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삭센다 맞고 이후에 손쉽게 요요가 오는 것도 식욕억제가 사라지고 나면 다시 엄청나게 먹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지마시고 삭센다를 활용해서 적절하게 먹는 식이요법으로 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노력을 하시고 꼭 건강한 식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는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바탕으로 하는 식이요법이 최고의 방법이고 여기에 더해서 운동을 병행하여 건강한 몸을 만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