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좋다고 하는 관절영양제 5가지 주요성분과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관절영양제로 활용되는 보스웰리아 / MSM 식이유황 / 글루코사민 / 콘드로이친에 대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관절영양제 사용되는 주요 성분들
관절영양제는 관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섭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관절은 사람이 살다보면 점차 나이가 들고 많이 사용하면서 조금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관절염부터 시작하여 가볍게 관절이 붓는등의 여러 현상들이 발생하여 통증이 발생하고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관절염이 오래되고 심해지면 내 몸의 신경과 혈관을 눌러 엄청난 통증을 만들어내기도 하는데요.
우리들의 부모님께서 나이가 들면 관절이 아프고 통증이 생기면서 이런 부분에서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이기도 합니다.
관절영양제는 의약품은 아니지만 관절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실제로 관절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와 처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관절 건강을 위해서 무리하지 않고 관절영양제들을 챙긴다면 충분히 관절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데요.
이에 관련되어서 여러가지 관절영양제들이 나오는 데 이 중에서 주로 많이 사용되는 성분들의 효능과 정보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2. 관절영양제 4가지 주요성분 및 효능정보
관절영양제로 주로 사용되는 성분 중에서는 연골을 재생시키는 성분, 염증을 줄여주는 성분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항산화에 좋은 성분들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 주로 많이 활용되는 연골 및 관절통증을 완화하는 성분으로 보스웰리아, MSM (식이유황),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에 대한 효능 및 정보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1) 보스웰리아
보스웰리아는 유향나무에서 채취된 유향을 말하며, 보스웰리아, 매스틱, 프랑킨센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과거부터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과 면역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요.
또한 몇몇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스웰리아는 연골세포 보호, 관절 연골의 보호효과를 나타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보스웰리아는 AKBA 및 KBA라는 성분이 관절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AKBA는 류코트리엔의 생성과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의 감소를 막아 관절염과 연골보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식약처에서는 두 물질에 대한 양을 기준으로 하여 건강기능식품 관절영양제로 기능성을 인정하고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보스웰리아는 염증 반응을 조절해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데요.
보스웰리아추출물로 하루 100 ~ 250mg 정도를 섭취하여야 하며, 보스웰릭산 하루 71mg 이상 섭취했을 때 효과가 있었다고 하니 성분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스웰리아는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찾아볼 수 있으며, 몇몇의 경우에는 보스웰리아만을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MSM (식이유황)
MSM은 Methyl Sulfonyl Methane (메틸설포닐메테인) 의 약자로 식이유황이라고 하며, 천연 유기황 화합물의 일종을 말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황이 콜라겐등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며, 콜라겐이 연골모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MSM의 경우에는 연골계통 및 항산화 제품으로 주로 사용되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MSM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여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 떄문에 다양한 관절영양제로의 성분으로 사용됩니다.
관절영양제로 먹는것 뿐만 아니라 식이유황의 경우에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핵심 성분인 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마늘과 고추, 양파등이 있으며, 계란,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대파, 우유, 토마토등 다양한 식품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만약 MSM을 추가적으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된다면 전반적인 신체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경우에 고민을 해볼 수 있으며, 실제로 MSM 함량 및 기타 다른 성분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3) 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이란 글루코스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당단백 물질을 말합니다.
키토산과 키틴을 구성하는 요소이며, 굴이나 게의 껍데기를 가공하면 나오는 산물이며, 연골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골의 주요 구성 성분이 글루코사민이기 때문에 관절에 좋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연구결과에서는 어느정도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글구코사민의 종류들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 글루코사민 (염산염) : 연골세포의 파괴 감소 및 증식 유발, 관절 통증 개선
- 글루코사민 (황산염) : 연골세포의 파괴 감소 및 증식 유발, 관절 통증 개선
-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 관절건강 및 피부보습에 도움이 됨
다만 글루코사민의 경우에는 식약처에서도 약간의 논란이 있는 성분으로 관절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있다는 점을 알고 체크해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4) 콘드로이친
콘드로이친은 연골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로 관절과 연골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콘드로이친 황산을 섭취하는 것은 연골감소억제, 관절통증감소 및 보행능력증가와 같은 효능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콘드로이친은 세포조직을 재생시키는 효능이 뛰어나며 연골을 파괴하는 엘라스타아제를 억제하고 히알루론산합성을 증가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기전을 바탕으로 하여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콘드로이친을 경구투여 하였을 때 관절 통증 감소에 있어서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일반식품으로 콘드로이친이 식약처 기능성을 인정받은 소재가 아닌 경우가 많으며, 정확한 효능을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 정도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인지등에 대하여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관절건강을 위한 관절영양제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미리미리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꾸준하게 관리가 필요합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도 관절에 부담을 줄일 수 있으므로 살을 빼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만약 관절염 증상등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염증 치료와 같은 것들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을 줄이는데 가장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한 사항이라면 단순히 관절영양제등만으로는 치료가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병원가는게 제일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서 만약 통증을 줄인다던가 혹은 기능성에 따라서 관절 건강을 미리 챙길 수 있는 관절영양제의 형태로 섭취를 하는것도 일정수준에서 관절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관절건강을 위해서는 염증을 줄이는 식습관이 필요하며, 기름과 과당등을 줄이고 항산화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미리미리 챙겨야 하는 관절건강 그렇지만 나이가 들면서 우리 부모님의 나이가 된다면 점차 약해지는 관절로 인해서 통증을 겪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럴때 이런 관절 영양제들인 어떤 상태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은 성분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