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효능 및 항산화 안토시아닌에 관련된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뽕나무열매 오디는 대표적인 블랙푸드로 항산화에 좋으며 식용 및 약용으로 활용됩니다.
1. 오디
뽕나무 열매 오디는 달콤한 맛이 인상적인 열매로 멀베리(Mulberry)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일반식재료 및 약재로 사용되며 비타민과 함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 (C3G) 이 풍부한 열매입니다.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오디는 다 익으면 검은 빛을 내며 산딸기에 비해 짥고 둥글며 더 길쭉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열매이기도 합니다.
오디는 주로 5월 하순부터 6월 장마직전까지 수확하며 이때 오디를 섭취하는 것이 제철 열매로 매우 좋다고 하는데요.
오디 쥬스를 비롯하여 효소, 술등의 가공에 사용되기도 하며 잼과 반건조 같은 형태등 여러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것이 오디입니다.
건강에 좋은 블랙푸드로 항산화를 위해서 꼭 챙기면 좋다고 하는 오디에 관련된 효능과 부작용등을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오디 효능 및 부작용
오디는 일반 식재료 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활용이 될 정도로 좋은 효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동의보감에서는 오디를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준다. 그리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기록될 정도로 약용을 인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 오디에는 비타민C와 항산화에 좋은 안토이시아닌이 굉장히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서 오디에는 알라닌, 아스파라긴산, 비타민A, 칼륨 및 칼슘, 루틴, 가바, 리놀레산, 레스베라트롤등 여러 기능성 성분들이 들어 있어 건강에 이로운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오디의 효능
이에 따라서 오디의 효능은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 항산화 및 항염에 좋음
오디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아래에 한번 더 설명하겠지만 항산화 및 항염에 뛰어난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오디는 항산화 및 항염에 매우 좋습니다.
* 노화방지등
오디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은 페놀 화합물로 오디에 매우 풍부하여 노화방지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몸의 산화(노화)를 예방하고 피부탄력증신 및 항염, 혈소판응집억제등 다양한 효능등을 낼 수 있는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
오디에는 루틴 및 가바성분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오디에는 혈당을 강하시키는 1-데옥시노지리마이신이 함유되어 있어 항당뇨에 우수하며 올레산와 리놀레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 시력 개선효과
안토시아닌 색소는 시력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오디에는 루테인 및 비타민 A등 다양한 성분들로 인해서 눈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 오디는 눈을 밝게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숙취에 효과적
오디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숙취에 효과적입니다.
2) 오디의 부작용
오디는 일반적으로 식품으로 활용되고 악용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쉽게 물러지고 상할 수 있으므로 짧은 시간에 먹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다섭취하는 경우에는 설사 및 복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특정한 경우에 뽕나무 알러지 반응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오디의 안토시아닌 (C3G)
오디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고 하여 안토시아닌데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하나 이상의 당이 결합된 화합물로 식물의 다양한 색을 내는 성분이며 식물의 자제 방어물질로 알려져 있는 성분입니다.
오디에서 안토시아닌은 검은 빛을 내는 성분으로 항산화 효능을 가진 생리활성 물질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오디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사이아니딘-3-글루코사이드 (Cyanidin-3-glucoside, C3G)라는 기능성 물질로 가장 강력한 항산화력을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3G는 토코페롤(비타민E)에 비해서 노화억제 효과가 5-7배나 강하며 오디에 특히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디의 C3G 최고함량은 1.27%, 포도의 23배)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뇌의 노화 및 신체의 노화를 예방시켜주며, 망막장애 치료 및 시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성분으로 항산화를 위해서 꼭 챙기면 좋은 성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음과 같이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 식품과에 따라 생리활성작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노화억제
- 염증억제
- 항암작용
- 혈액순환
- 당뇨예방
- 위장보호
- 궤양 예방
여기에 더해서 C3G 기준 성분 기능성 원료는 식약처로부터 간건강 보호 및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효과등을 인정받아서 여러 기능식품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4. 항산화에 좋은 오디 먹는방법
항산화에 좋은 오디를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오디는 생으로 먹을 수도 있으며 오디즙을 내서 먹는 방법들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주로 안내되어 있는 방법들은 갈아서 쥬스로 마시는 방법이며 건조하여 뜨거운 물에 차와 같이 우려 마시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오디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오디즙
- 오디쥬스
- 오디잼 (오디를 갈아서 설탕첨가하여 약한 불에 졸임)
- 오디청
- 오디발효액
- 오디발효식초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오디를 먹는 이유는 오디가 보관하기 어렵기 때문이며 대부분 냉동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5. 건강에 좋은 오디 챙기기
건강에 좋은 오디는 제철인 5~6월에 나오며 맛도 꽤 괜찮기 때문에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건강을 위한 열매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챙기면 좋으며 특히 항산화를 위한 고민이 있는 분들이라면 오디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적절하게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 및 약용으로 오디를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냉동에서 두었다가 그냥 갈아서 주스처럼 마시기도 했었는데요
나름 맛있고 아침에 식사대신 가볍게 먹는 용도정도로도 상당히 좋았던 기억들도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셨던 기억들도 있구요.
미리미리 챙기는 항산화 뽕나무 열매 오디로 챙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