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위한 관절건강 수칙 5가지

부모님을 위한 관절건강 수칙 5가지에 대하여 살펴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봤습니다.

관절건강은 미리 챙겨야 하며, 이를 위해서 아래의 관절건강 수칙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관절건강 의미 

관절은 우리 몸 전체에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며 우리 몸의 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뼈와 뼈 사이를 서로 맞닿아 연결되는 곳에 관절이 있으며, 관절을 통해서 우리 몸은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힘줄, 활막, 관절주머니, 연골등이 각각 관절움직임을 가져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관절건강 위해 알아두어야 하는 관절
관절건강 위해 알아두어야 하는 관절

 

관절은 뼈가 연결되는 부위에서 서로 단단하게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데요.

직선운동, 각운동, 염전운동등이 가능하게 하고 이러한 가동범위는 부위별로 다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절은 기본적으로 어릴때는 가동범위가 넓으며, 성인이 되면서 점점 굳어가며 가동범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처럼 성인이 될수록 나이가 들수록 점점 관절을 지속적으로 상용하게 되어 부하를 주고, 가동범위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특수한 운동이나 무리한 동작등을 통해서 관절에 큰 부담이 발생하고 염증이 발생하고 이것이 관절염등으로 확대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처럼 내 몸에서 매우 중요하고 매번 사용되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점점 약해지는 관절을 미리 관리하고 살펴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관절건강을 확인하고 미리미리 관절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2. 관절에 적신호가 켜지는 이유 

관절은 성인이 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가동범위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부하가 걸리며 관절을 소모하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로 인해서 관절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퇴화와 더불어서 연약하고 많이 움직이는 부위라서 부상으로 인해서 관절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노화는 어쩔 수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점점 약해지게 되면 관절염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고 많은 통증과 부담을 가져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과 같은 경우처럼 관절의 부상 및 노화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 경우에는 완치가 아니라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을 기동성을 유지하여 추가적인 관절 손상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 또는 동작으로 인한 관절의 부상의 경우도 있으므로 너무 무리한 동작등을 주의하셔야 할필요가 있습니다.

 

 

3. 관절건강 을 위한 5가지 생활수칙

관절건강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수칙들을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지만 늘 사용하는 나의 관절을 이해서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관절건강 을 위한 적정체중 유지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이 아프고 다치는 부위는 바로 무릎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적정체중이 유지되지 않고 비만등이 발생하게 되면 무릎에 매우 큰 부담이 되며 관절에도 많은 무리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무릎에는 체중의 6배이상의 힘이 가해지는데, 이 상태에서 체중이 1kg 늘어날 때마다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은 1kg의 4배인 약 4kg 정도가 추가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체중으로 인하여 압력이 높아지고 부담이 심해지면 무릎 주변 연골이 마모되고 빠르게 손상되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국정형학회 무릎 관절염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BMI 25 이상이면 과제중이라고 하며, 이러한 과체중 시에는 5% 정도를 빼도록 권고하고 있을 정도로 체중과 관절건강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솔직히 쉽지는 않지만 적정한 체중감량이 필요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관절이 약해지면 더더욱 말이죠.

 

2) 저염식 및 식생활 관리

한국인의 식단은 염분이 매우 높은 식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물을 비롯하여 짜게 먹는 습관은 관절 건강에 좋지 않은데요.

염분이 높은 음식으로 나트륨이 몸 안에 많아지면 소변으로 칼슘이 같이 배출되어 혈중 칼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뼈에 있는 칼슘을 가져오기 때문에 골밀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칼슘부족으로 골밀도가 약해진다면 뼈가 약해지고 관절건강에도 크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트륨을 50% 가량 더 섭취하면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으며, 이러한 부분 때문에 병원에서도 저염식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저염식에 더해서 식생활 관리를 통해서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인 해조류, 마늘, 배추등을 섭취하고, 칼슘에 관련되어 비타민D등을 챙기는 것도 관절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입식 생활 하기 (좌식X) 

좌식생활이란 바닥에 앉거나 하는등의 생활형태를 말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최근에는 많이 변하고 있지만 좌식생활을 주로 많이 해왔는데요.

좌식생활의 경우 무릎을 자주 구부리고 무릎에 부담을 줄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무릎 관절속에 압력을 높이고 무릎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감을 높이는 행동으로 인해 연골에 미세손상 발생이 축적되어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좌식생활을 하지 않고 쇼파와 의자, 침대등을 활용하는 입식생활을 하시는것이 관절건강에 좋습니다.

되록이면 의자와 쇼파등을 활용하시고 관절에 무리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세요.

 

4) 무리하지 않고 적절한 운동하기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관절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리하지 않아야 하고, 절대로 부상이 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관절건강에 적절한 운동이란 평지를 걷거나 실내자전거, 수영과 같이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내 몸에 적절한 운동은 내가 느끼는 통증을 지표로 해서 운동 후에 아프지 않도록 하는 수준에서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절대로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5) 금연 및 금주

담배와 술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관절에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알코올로 인하여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순환 장애등으로 인하여 관절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담배의 경우에는 골다골증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으며, 니코틴과 카드윰과 같은 유해성분이 칼슘흡수를 방해하여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기능을 억제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담배와 술은 관절건강을 위해서도 좋지 않은 만큼 금연과 금주를 권하고 있습니다.

 

6) 이외에도 관절건강 에 좋은 것들 

이외에도 수많은 관절건강에 좋은 것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관절에 영양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보스웰리아와 식이유황(MSM) 같은 것들도 좋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몰론 이런 것들의 경우에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능성 부분에서만 맞는 경우에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절건강을 위해서는 아프면 병원에 가셔서 적절한 진단 및 처방을 받는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관절이 아프다는 것은 무리를 하고 있다는 신호이며, 혹시 모를 다른 질환이 왔을 수도 있으므로 병원을 꼭 내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3. 관절건강 을 위해서 노력하기

관절건강을 위해서는 평소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무리하지않고 적절하게 운동을 통해 관절 주변의 근육들을 잘 만들어서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관절건강수칙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것들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미리미리 관절염등이 발생하시키 전에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이미 관절염등으로 악화되어 오래 지속되었다면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고 계시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서 불폄함을 겪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럴때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통해서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할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부모님을 위한 관절건강 수칙

부모님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